하이투자증권, 주익수 신임 대표 선임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24일 하이투자증권은 제2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전 하나금융투자 주익수 투자은행(IB)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주익수 신임 대표는 한국외환은행과 현대증권 뉴욕법인장, 국제영업본부장을 거쳐 2010년부터 2015년 말까지 하나금융투자 자본시장본부장, 투자은행(IB) 대표를 역임했다.

1960년생인 그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와 위스콘신 주립대에서 각각 경영학 석사, 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한편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새 사외이사로 김종준 전 하나은행장과 이재영 서울대 교수를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