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지코, 반전 이미지 "술 담배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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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5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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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해피투게더' 지코가 억울함을 토로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피투게더)'는 '그렇고 그런 사이' 특집으로 지코와 최태준, 나비와 김영희, MC그리와 신동우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최태준과 함께 출연한 지코는 "우리를 보면 클럽 가서 여자들이랑 놀 것이라 생각한다"며 "그러나 가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이 "술은 얼마나 마시냐"고 묻자 지코는 "술을 진짜 못 마신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지코는 "담배는 입에 댄 적도 없다"고 말하며 "클럽에 가지도 않는데 '클럽에서 지코를 봤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말하며 억울함을 전했다.

한편, 이날 최태준은 이선균, 유아인, 최홍만, 타블로, 유해진의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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