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독도 바닷속 탐험…해저로드뷰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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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5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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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제주도 바닷속을 볼 수 있는 해저로드뷰 '탐험해(海)' 서비스 지역을 독도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네이버와 제휴해 독도 코끼리바위, 큰가제바위, 얼굴바위, 물골 바닷속 모습을 제공한다.

바닷속을 찍은 화면에는 해조류 대황, 용치놀래기 등 독도 바다에 사는 천연 해양 동식물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독도 바닷속 모습은 해저로드뷰(khoa.go.kr/seaVr/vr.html?type=type0)와 네이버 지도(map.naver.com)에서 볼 수 있다.

임채호 국립해양조사원 해도수로과장은 "독도 해저로드뷰 서비스를 계기로 아름다운 독도가 우리 고유의 해양영토로 전 세계에 더욱 자연스럽게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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