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는 봄철에 어울리는 레저스포츠 종목 및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결합된 여행상품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고 상품의 독창성과 운영 계획, 지역경제·관광 기여도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여행상품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여행상품은 △경주 신라 문화 라이딩 여행△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 충북옥천·섬진강△남도&바다트레킹, 에프원(F1)서킷&승마체험△동해바다와 설악산 레저스포츠 등이다.
이들 상품은 여행사별 누리집과 모바일, 카페, 누리소통망(SNS) 등 온라인 판매망을 통해 4~5월 중 홍보, 판매된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계절별로 여행상품을 순차적으로 개발해 관광객들이 계절에 맞춰 쾌적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한국의 숨은 매력을 외국인들도 즐길 수 있도록 방한 외국인들을 위한 전용상품도 개발해 외래관광객 유치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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