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엔소닉이 강렬함으로 무장해 돌아왔다.
엔소닉(제이하트, 최별, 봉준, 시후, 민기, 시온)이 지난 24일 오후 6시, 신곡 '엑스칼리버(Excalibur)'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오는 3월 30일 컴백 날짜를 확정 지었다.
신곡 '엑스칼리버'는 거친 신스 사운드와 트렌디한 멜로디 라인, 그리고 훅의 펀치 라인이 전체적인 곡의 느낌과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파워풀한 리듬이 돋보이는 강렬한 팝 곡이다.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Mr. Mr.)'의 김희정, 4miles 작곡팀이 작업에 참여했으며 리한나, 레이디가가, 마돈나, 드레이크 등 전 세계 최고의 엔지니어로 손꼽히고 있는 영국의 '크리스 게링거(Chris Gehringer)'가 마스터링 작업에 참여하여 사운드와 음악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엑스칼리버' 뮤직비디오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한 봉준과 그룹 내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는 민기는 색다른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서 봉준과 민기가 한 여자를 사이에 두고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엔소닉은 지난 2015년 3월 발매한 '어나더 프로그레스(Another Progress)' 이후 1년 만에 국내 컴백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한편, 엔소닉은 오는 30일 정오 신곡 '엑스칼리버' 발매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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