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25일 오후 2시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열린 ‘영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2016’ 개막식에 참석해 전국 디자인·문화·예술학과 대학생들의 우수 졸업작품을 시상하고, 신진 창작자들을 격려했다.
‘영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는 신예 디자이너 육성과 창조문화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젊은 창작자들의 창조적인 작품들을 관련 기업과 일반인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신진 창작자 약 300명의 작품 전시와 이들 중 우수한 작품에 시상하는 어워즈, 국내 정상급 창작자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토크쇼 등이 열린다.
최 장관은 "창조경제와 문화는 창조성이라는 공통의 가치를 갖고 있어 많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면서, “기발한 상상력과 자신만의 감각으로 탄생된 작품들이 이러한 교류의 기회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남으로써, 재미있고 창의적인 비즈니스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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