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제공 IBK기업은행 ㈜셀트리온·제공 배급 CJ엔터테인먼트·공동제공 KBS KBS미디어)은 한국전쟁의 전세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군번 없는 특수부대원들의 전투와 희생을 그린 작품.
‘인천상륙작전’ 측은 3월 25일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자인 IBK투자증권을 통해 전체 제작비 중 5억원을 크라우드 펀딩으로 투자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라우드 펀딩이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자금 수요자가 온라인에서 중개자를 통해 소액 투자자 다수로부터 사업 자금을 조달하는 형식을 말한다.
‘인천상륙작전’의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 정태원 대표는 "영화의 주제가 우리 역사에 중요한 획을 그은 역사적 사건인 만큼 이 작품이 가지는 의미를 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기획 배경을 밝혔다.
‘인천상륙작전’ 크라우드 펀딩은 IBK투자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4월 1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인천상륙작전’은 이정재, 이범수, 진세연, 정준호, 추성훈, 박철민, 김병옥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캐스팅뿐만 아니라 ‘테이큰’, ‘논스톱’ 등의 작품을 통해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할리우드 최고 배우 리암 니슨까지 가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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