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빈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2015년 임곡동 원사호 마을부터 시범운행 중인 농촌동 1200원 택시는 시내버스 요금만 내면 광산구 어느 지역에라도 택시로 갈 수 있다"며 "동 주민센터가 1인당 2~4매 지급한 이용권과 1200원을 내는 방식으로 나머지 택시 요금은 일정 한도 내에서 지자체에서 부담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 복지 차원에서 시작된 1000원대 택시는 예산 절감 효과도 가져올 수 있다"며 "버스를 오지 마을까지 운행하면서 지원하는 보존비나 도로 보수 예산까지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장애인과 노인에게 가장 중요한 복지는 교통복지이다"며 "교통복지를 구현하는 것은 단순히 교통불편을 해소하는 차원을 넘어서 헌법이 보장한 행복추구권을 돕는 인권 차원의 복지정책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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