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일본] 역시 근짱! 장근석 주연 '대박', 일본에 선판매

[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한류스타 장근석 주연의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이 일본에 회당 약 15만 달러(약 1억7천500만원)에 선판매됐다. 총 24부작으로 드라마 전체 판매가는 360만 달러, 약 42억 원에 달한다.

일본 한류는 2002년 최지우 배용준 주연의 드라마 '겨울연가'를 시작으로 붐이 일었지만, 점차 사그라져 최근에는 거래 차제가 거의 없는 상황이었다.

꺼져가는 한류의 불씨를 살린 것은, 현재 국내에서도 시청률 30%를 넘기며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태양의 후예'. 회당 10만 달러에 팔렸다. 이후 '대박'이 그에 150%인 회당 15만 달러에 팔리며 불씨에 힘을 보탰다.

일본에서 장근석의 인기는 어마어마하다. 2012년 주연작인 '사랑비' 역시 일본에 회당 30만 달러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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