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부산시장, 일자리창출 직접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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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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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부산일자리 창출계획 점검회의 개최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시는 시정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창출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규제개혁 등 적극적인 행정을 통한 민간일자리 창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서병수 시장 주재로, 28일 오후 2시 30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16 부산일자리 창출계획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일자리중심의 시정운영 및 협업행정을 강화하고자 시 본청 및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구군, 시 교육청, 대학, 민간기업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병수 시장 주재로 임무송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이 정부의 고용정책방향에 대해 기조 강연, 부산시의 일자리 창출 계획 등 종합보고와 부산일자리 아젠다 10 등을 보고한 후, 기업사례 소개를 하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발표하는 민간부문 일자리창출 지원방안 및 수범사례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다양한 부산형 부산형 일자리 시책을 발굴․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은 일자리 창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특히, 이날 ‘에머슨퍼시픽(주)’는 동부산관광단지 해변에 내년 4월 오픈예정인 특급호텔급 숙박시설(아난티펜트하우스, 힐튼부산호텔)을 건립하고 있는 기업으로, 부산소재 대학과 호텔리어 직업훈련 프로그램 MOU 체결을 맺을 계획임을 발표하는 등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서병수 시장은 “좋은 일자리는 궁극적으로 민간부문에서 창출되는 것으로, 규제개혁 및 적극 행정을 통해 민간부문의 일자리창출 환경을 적극 지원해 달라”면서, “모든 정책을 일자리와 연계해 추진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창출로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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