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10인조 보이그룹 업텐션(UP10TION 진후, 쿤, 고결, 웨이, 비토, 우신, 선율, 규진, 환희, 샤오)의 멤버 쿤이 날씨를 알려주는 ‘웨더돌’의 모습으로 라이브 방송을 했다.
오늘 25일 오전 업텐션의 쿤이 네이버 브이앱 라이브를 통해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오늘의 날씨를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쿤은 한적한 여의도 공원 산책로를 걸어 다니며 한국의 날씨와 일본, 중국, 미국 등 주요나라의 날씨들을 소개했다. 각 나라의 날씨를 알릴 때마다 4개 국어 인사말을 건넸다. 날씨에 따라 센스 있는 패션 팁과 활동 팁도 잊지 않고 전했다.
이어 쿤은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댓글에서 해외에서 보고 있다는 팬들과 등교를 하며 보고 있다는 학생 팬들의 글을 읽거나 날씨에 어울리는 노래로 에디킴의 ‘팔당댐’의 한 소절을 부르며 훈훈하게 소통을 했다. 마지막으로 업텐션에 대해 “컴백이 얼마 남지 않았다. 많은 준비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이다” 라며 “완전 멋있을 것이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자신 있게 언급했다.
한편 업텐션은 세 번째 앨범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또한 업텐션의 선율은 여자친구 유주와 수줍은 속마음을 노래한 ‘보일 듯 말 듯’으로 오늘 25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