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래에셋생명 임직원 자원봉사자 45명은 지난 24일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항균키트 ‘호호상자’ 1000개를 제작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호호상자 제작이 끝난 후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가운데)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미래에셋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공동으로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항균키트 ‘호호상자’ 1000개를 제작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4년째를 맞는 호호상자 항균키트 배포는 미래에셋생명의 대표적인 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임직원 자원봉사자 45명이 직접 제작한 호호상자는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큰 어린이 환자에게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지원할 수 있는 소모품인 항균 물품 세트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소아암 어린이 가족들이 간접치료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항균 물품 개수를 늘렸다.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호호상자 지원을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그 이상의 가치로 되돌려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소아암을 앓는 아이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치료 지원과 헌혈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생명 FC들은 지난 1월에 보험 신계약 1건당 500원씩 기부한 FC사랑실천기부금 약 3030만원을 4년 연속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치료비로 전달했다.
소아암 어린이 돕기 활동과 지원 문의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02-766-7671)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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