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오리온이 신제품 '포카칩 토마토파스타맛'을 출시한다.
국내에서 생감자칩에 토마토 맛을 더한 것은 포카칩이 처음이다. 오리온은 토마토파스타가 토마토를 활용한 요리 중 가장 대중적 인기가 높다는 점에 착안해 생감자칩에 최적화된 시즈닝을 개발했다.
토마토는 최근 급부상하는 인기 식재료 중 하나로, 식품업계에서는 관련 제품들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는 추세다. 오리온이 지난 1월 첫 선을 보인 '오!감자 토마토케찹맛'은 출시 45일 만에 200만 봉지가 팔리기도 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최근 오리온은 초코파이 바나나, 스윙칩 간장치킨맛 등 새로운 맛을 시장에 선보이며 제과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며 "포카칩 역시 생감자칩 1등 브랜드로서 스낵시장 트렌드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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