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성 팬클럽, '내 사위의 여자' 단합대회에 서프라이즈 커피차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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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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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WS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양진성이 팬들의 서프라이즈 커피차 선물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SBS 일일연속극 ‘내 사위의 여자’에서 러블리한 꽃미모와 안정적인 연기로 매일 아침극장을 책임지고 있는 양진성(박수경 역)이 팬들의 커피차 지원사격에 감동, SNS를 통해 인증사진을 공개하며 화답을 보냈다.

지난 22일, 경기도 일대에서는 SBS 일일연속극 ‘내 사위의 여자’의 단합대회가 진행됐다. 소식을 접한 양진성의 팬클럽은 고생하는 배우, 스태프의 사기를 북돋워 주기 위해 깜짝 커피차로 응원에 나섰다고. 현장에 도착한 양진성은 팬들과 다정하게 사진을 찍거나 연신 고마움을 표하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단합대회가 끝나고 SNS를 통해 애교 넘치는 감사인사 영상까지 남기는 팬사랑으로 따뜻함을 더했다.

양진성은 “이날 커피차를 보내주신 덕에 한층 더 신나고 밝은 분위기로 단합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뻤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촬영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극 중반에 들어선 ‘내 사위의 여자’는 수경(양진성 분)과 현태(서하준 분)가 결혼에 성공하며 본격 ‘현태댁’이 된 양진성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어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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