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플랙스컴 신용등급 'C'로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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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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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25일 한국기업평가는 연성회로기판(FPCB) 제조회사 플렉스컴의 신용등급을 'CCC'에서 'C'로 하향 조정했다.

플렉스컴은 지난 22일 감사보고서를 통해 "2015회계연도 말 자본이 전액 잠식되고, 존속능력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외부감사인으로부터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자본 전액 잠식과 감사의견 거절은 코스닥 상장 폐지 조건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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