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은 이날 윤종남, 박문규, 송기진, 김인배, 홍은주 사외이사를 재선임했고 박원구 서울대 특임교수를 새로 선임했다.
사내이사로는 김병호 하나금융 부회장과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새롭게 이사회에 진입했다.
기존 사내이사는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이 유일했다. 이로써 사내이사와 사외이사를 포함한 하나금융의 이사진은 9명에서 11명으로 늘었다.
계열사 사장단도 대폭 물갈이됐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을 비롯해 권오훈 하나생명 사장, 정수진 하나카드 사장, 정경선 하아에프앤아 사장, 황종섭 하나저축은행 사장 등 5명이 계열사 신임 대표로 임명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