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련시 뤼순감옥에서 26일 열리는 추모제에 참석하는 듀오아임은 "안중근 의사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의 옥중서신으로 만든 노래를 안 의사가 순국하신 뤼순감옥소에서 노래하는 것은 참으로 마음에 큰 부담이 된다"고 25일 밝혔다.
이어 "미흡하나마 아직도 땅속 어딘가에서 외롭게 우리 민족을 지켜보고 계실 안중근 의사께 조금이라도 위로와 감사를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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