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새누리당 이군현(64·국회의원) 후보가 유일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선관위는 홈페이지 게시판에 이 사실을 게재했다.
총선에서 무투표 당선자가 나온 것은 소선거구가 도입된 1988년 13대 국회 이후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는 선거당일 이 후보에게 당선증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선거구에서 경남도의원 출신 한 인사가 이날 무소속으로 후보 등록을 하려고 했지만 선거공탁금을 확보하지 못해 등록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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