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정례)가 25일 2016틴볼그룹키우기 프로젝트 발대식을 실시했다.
올 한해 동안 관내 고등학교 봉사동아리와 지역사회의 단체, 수요처를 1:1로 결연해 연간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실시하기 전 자원봉사소양교육을 거쳐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학교지도교사와 단체지도자간의 역할을 분담해 한 분야에서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지원하고자 발대식을 가졌다.
관내 고등학교 동안고 외 10개 고등학교 29개 동아리 601명이 참여하는 이번 2016 틴볼그룹키우기는 관내 14개 수요처와 12개 단체에서 청소년봉사활동을 지도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문화예술에서는 연극 공연안내와 연성대 시각디자인과와 연계한 벽화그리기 활동, 사회복지분야는 장애인 사회적응 프로그램보조와 어르신 말벗되기 등이 진행 될 예정이다.
또 메트로병원 호스피스병동에서는 신성고 학생들이 3-4명이 팀을 형성, 봉사활동을 2월부터 이미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캠페인, 교육, 환경분야에서 4∼12월까지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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