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에서는 25일 오전 04:00경 충남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 남서방 4해리 해상에서 신원미상의 여성 변사체가 발견되어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변사체는 외연도 인근해상에서 조업중이던 7.93t급 어선이 그물을 올리는 양망 작업 중 그물안에 변사체 1구가 들어있는 것을 선장 안OO(40세)가 발견, 보령해경에 신고한 것이다.
보령해경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 의뢰하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등 신원확인을 위해 유전자 감식을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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