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송 편에서는 연예계 운 없는 사람들이 모여 극한의 복불복 게임을 통해 진정한 꽝손을 가리는 '제 1회 꽝손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페스티벌에 참여할 꽝손 팀원을 꾸리기 위해 직접 연예계 운 없는 지인 섭외에 나섰다.
팀장이 된 유재석은 첫 번째 멤버로 남창희에게 찾아가 꽝손으로 섭외했다. 이에 남창희는 "나보다 더한 꽝손이 있다. 바로 김태희 동생 이완"이라며 곧장 이완에게 찾아갔다. 갑작스러운 방문에도 이완은 완벽 비주얼을 자랑하며 유재석과 남창희를 맞았다.
유재석이 이완에게 꽝손 멤버로의 섭외를 진행하던 도중, 이완에게 둘째누나 김태희의 전화가 걸려와 일동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태희는 이완에게 강아지 산책을 부탁하기 위해 전화를 건 것. 격한 반가움을 표시하는 유재석에게 김태희는 "운수대통이네요. 다음에 꼭 초대해주세요!"라며 '런닝맨' 출연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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