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전반 6분 그리즈만의 선제골로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13분 지루가 추가골을 넣어 흐름을 주도했다.
안방에서 경기하는 네덜란드도의 반격이 이어졌다. 후반 2분 데용이 만회골을 넣었고, 후반 41분 아펠라이의 동점골로 승부는 원점이 됐다.
프랑스는 후반 43분 마투이디가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마투이디는 페널티지역 왼쪽을 침투한 뒤 왼발로 강하게 때려 네덜란드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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