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반딧불청소년 야영장 25일 개장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무주군 설천면 반디랜드 내 반딧불청소년 야영장이 지난 25일 개장했다. 이용료는 일반 야영객이 2만 5천 원 ~ 3만 5천 원이며 초등학생이 3,300원, 중·고등학생 5,500원, 대학생 7,700원이다.

반딧불청소년 야영장은 부지면적 26,743㎡ 규모에 4영지로 구성돼 있으며 영지마다 개수대와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 25일 개장한 무주 반딧불청소년 야영장 [사진제공=무주군]


또한 반디랜드 내에 위치해 있어 곤충박물관을 비롯한 천문과학관과 백운산 생태 숲, 야외 물놀이장(7~8월) 등을 연계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주군 관계자는 “날씨가 풀리면서 야영장 이용에 대한 문의가 많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무주, 올해의 관광도시 무주에서의 야영을 기대하고 있는 많은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즐기다 가실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반딧불청소년 야영장은 지난 ‘10년 개장했으며, 그동안 1만 여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다녀가며 학습체험이 가능한 야영 명소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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