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가성비 높인 상품 개발 확대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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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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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화재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삼성화재는 고객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 편의성'을 높인 상품 개발에 꾸준히 노력해왔다. 그 결과 고객 스스로 청구하는 모바일 스마트폰이나 PC와 같이 온라인을 통한 장기 보험금 청구 건수와 그 비율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

특히 올해에 들어 고객 스스로 스마트폰이나 PC와 같이 온라인을 통해 보험금을 청구한 비율이 전체 장기 보험금 청구 건 가운데 11.3% 이상을 차지하며 성장폭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보험금 청구 시 3일내로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삼성화재는 업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보험 보상 거점을 확보했으며, 이들 보상 거점의 질적·양적 규모는 자동차보험 업계에서도 탁월한 수준이다. 사고 현장에서 당황하기 쉬운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안전하게 사고 처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해 놓았다.

이와함께 공정성을 가진 외부 기관이나 소비자 단체의 평가 역시 고객의 입장에서 보험의 가성비를 판단하는데 중요한 요소다. 삼성화재는 지난해에 보험회사를 대상으로 하는 세계 최대의 신용 평가기관인 미국 '에이엠베스트(A.M Best)'로부터 5년 연속 최고등급인 'A++(Superior)'를 받았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기술의 발전으로 보험도 이제 온라인을 통해 가격, 보장 내역 등을 꼼꼼하게 따져 보고 가입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며 "물론 보험료가 싸면서 보장 내역까지 넓고 다양한 보험 상품이 좋은 보험일 수 있지만 보험 상품은 단순히 싸게 구매한 것으로만 끝나지 않고 고객이 살아가며 마주치는 수많은 '보험 사고'의 순간들마다 '보험의 가성비'를 판단하게 한다. 때문에 가격 외의 요소들도 반드시 꼼꼼히 살펴보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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