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회원사 전용 멤버십카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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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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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가 회원사 전용 멤버십 카드를 도입한다.

무협은 25일 IBK기업은행, KB국민카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음 달 1일부터 ‘무역협회(KITA) 멤버십카드’를 발급한다고 27일 밝혔다.

멤버십카드를 발급받은 회원사는 연간 50만 원 한도로 활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받는다. 이 바우처로 외국어 카탈로그 제작, 외국어 통·번역, 해외 광고, 바이어 신용조사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코엑스 주차장 및 전시회, 무역센터 시설 등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정관 무협 부회장은 “KITA 멤버십카드는 회원사들의 비즈니스 수요를 최대한 반영해 해외 업무 편의성을 높이고 비용 부담은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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