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 300만 관객 돌파, 개봉 6주차에도 흔들림 없는 흥행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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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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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주토피아' 메인 포스터 ]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애니메이션 ‘주토피아’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월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는 전날(26일) 하루 동안 10만7,724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누적관객수는 306만 2,932명이다.

‘주토피아’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인 주토피아에서 일어난 의문의 연쇄 실종사건 수사를 맡게 된 토끼 경찰관 주디 홉스와 본의 아니게 파트너가 된 여우 사기꾼 닉 와일드의 이야기를 담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귀여운 캐릭터들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주토피아’는 개봉 6주차에도 꾸준한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같은 날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51만794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3만6,384명을 모은 ‘글로리데이’가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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