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매일경제와 MBN이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긴급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새누리당 박종준 32,7%이고 이해찬 무소속 의원이 28.8%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이해찬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컷오프에 반발하며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뚜렷한 현역 프리미엄은 누리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세종시에서는 문흥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7.3%, 구성모 국민의당 후보가 4.9%로 뒤를 이었다.
서울 노원병은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와 이준석 새누리당 후보의 접전이다. 안 대표가 32.0%이고 이후보가 29.5%로 따라붙는 모양새다. 황창화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4.5%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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