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노셨군요 송소희, 출연 소감 들어보니…"들켰다는 아쉬움보단 알아봐 주셨다는 감사함이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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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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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노셨군요 송소희[사진=송소희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국악 소녀' 송소희가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송소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들켰다는 아쉬움보단 목소리만으로도 알아봐 주셨다는 감사함이 더 큽니다.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이었고 국악, 그리고 음악 열심히 하겠습니다. 2라운드 곡 '아버지'는 음원이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대기실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송소희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송소희의 아름다운 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송소희는 이날 방송된 '복면가왕'에 '어디서 좀 노셨군요' 가면을 쓰고 등장, 박봄의 '유 앤 아이'를 열창했지만 3라운드에서 아쉽게 패해 정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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