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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민·관 협력으로 새로운 다문화가족정책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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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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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제1차 인천시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16년도 제1차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전성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협의회에는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위원,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5년 다문화가족 사업 추진현장을 담아 제작한 동영상을 상영한데 이어 2016년 주요사업 추진계획 보고, 각 기관간 다문화가족사업 협력방안에 대한 질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지난 3월 21일부터 시 직영으로 운영 중인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시설을 둘러봤다.

시는 결혼이민자의 국내 거주 장기화에 따른 정책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군·구와 협업으로 수요자 체감형‘지역특화형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을 새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결혼이민자 검정고시 교육을 확대해 고졸과정 합격자 배출을 늘려 리더 그룹으로서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부터 9개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중 7개소가 건강가정지원센터와 통합형 센터로 운영됨에 따라 사회통합과 서비스 전달체계의 효율화를 위한 부서 협조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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