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남성 5인조 아이돌 비트윈(선혁, 영조, 정하, 윤후, 성호)의 일본 공연에 발라드 황제 변진섭의 특별 방문을 받아 화제다.
비트윈은 지난 2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비트윈 라이브 콘서트 'BEATWIN Starting Live 2016'를 가졌고 이 자리에 변진섭이 찾아와 관람한 사실이 알려졌다. 비트윈과 변진섭의 인연은 비트윈이 작년 12월부터 시작된 변진섭 전국투어 '소풍' 공연에 게스트로 참여하게 되면서 시작됐다.
변진섭은 후배가수 비트윈의 가능성을 보고 자신의 전국투어 '소풍'의 서울과 울산 공연에서 함께 하는 등 선배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비트윈은 선배 변진섭의 무대를 직접 보고 배운 경험을 토대로 3월 26, 27일 열린 일본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비트윈은 올해 다수의 일본 프로모션 계획이 예정되어 있으며, 4월 진행될 프로모션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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