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원우 국회의원 후보는 이날 오후 시흥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등록을 한 뒤, “더불어 함께 잘사는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있는 힘을 다하겠다. 정부실정으로 인해 파탄난 서민경제를 반드시 되살려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현직 국회의원의 무능으로 인해 시흥시민의 꿈과 희망이 되어야 할 전철사업 역시 파탄의 길을 걷고 있다. 2016년 개통을 자신한 소사원시선은 2018년으로 개통이 2년이나 늦춰졌으며, 월곶판교복선전철 타당성 재조사에서는 장곡역이 누락되는 등 더 이상의 혼선과 혼란이 없는 시흥시민의 희망을 만들어 내기 위해 전철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난 4년간 시흥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함께 만든 ‘시흥비전 2020 100대 공약’을 완수하여 시흥시민께 보답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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