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제2차 여성회관 수강생 모집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제2차 51기 여성회관 수강생 3,300여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51기는 취·창업 자격증 강좌 32개, 직업실무교육 강좌 30개, 교양·건강 강좌 55개, 토요·야간 강좌 등 147개 반이 개설되며 교육은 5월 2일부터 8월 27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다음달 4일 9시부터 수강료 면제대상자 방문 접수를 시작으로 5일에는 일반대상자의 인터넷 접수가 시작된다.

강좌 인터넷 접수는 5일 취·창업 자격증 강좌를 시작으로 8일까지 147개 모든 강좌가 열려 3,30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접수는 고양시 여성회관 홈페이지(www.goyangwoman.org)에서 회원등록 후 해당 강좌 시작 일부터 정원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일부 강좌는 남성 수강이 제한되기도 한다.

한편, 여성회관은 이번 교육과정에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 요가강좌를 추가 개설했으며 정규 강좌 외 인문학, 소양교육, 건강, 여행,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강, 단기강좌를 진행해 수강생을 위한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여성회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양시 민원콜센터(031-909-90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