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지난 19일부터 6월 4일 까지 매주 토요일 8회기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어르신들의 휴대폰 활용능력 수준을 고려하여 초급, 중급과정으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하며 자원봉사자와 어르신 간 1:1 매칭을 통해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정모 어르신은 ‘스마트폰이 있어도 사용하는 법을 몰랐는데, 학생들이 친절하게 잘 가르쳐 주어서 좋았다. 정기적으로 휴대폰 활용교육이 진행되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송산노인종합복지관장(최재혁)은 ‘앞으로 휴대폰 활용교육 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상호기관의 공동 발전 및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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