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어도비시스템즈에 따르면 올해 '어도비 서밋'에는 1만명이라는 역사상 최다 참석자들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는 어도비가 마케팅에서 일궈낸 가장 뛰어난 기술 혁신이 공개됐으며, 세계적인 명성의 기업 리더들이 ‘체험형 비즈니스’를 논의했다.
이번 서밋에서 어도비는 체험형 비즈니스를 견인할 차세대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를 공개했다. 어도비 클라우드 플랫폼(Adobe Cloud Platform)은 파트너 및 개발자 프로그램이 개선되는 등 기능이 더욱 향상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 디바이스 협업(Adobe Marketing Cloud Device Co-op)은 12억 대의 디바이스를 연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어도비는 브랜드들이 모든 디바이스에 걸쳐 적절한 웹, 앱, 그리고 구매 경험을 적시에 예측 및 제공하는 새로운 데이터 사이언스 기능도 소개했다.
브래드 렌처(Brad Rencher) 어도비 디지털 마케팅 사업부 총괄은 “모든 기업은 고객에게 보다 뛰어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매진해야 한다”며 “어도비는 기업들이 고객을 위해 일관적이며 개인화된, 뛰어난 경험을 창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