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마도 여행, 당일치기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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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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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리조트 해운대 티볼리, 대마도 당일치기 여행상품 판매

대마도 이즈하라[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가 운영하는 한화리조트 해운대 티볼리에서 대마도 당일치기 여행 상품을 준비했다. 일본 히타카츠항은 부산에서 편도 1시간 10분 거리다.

일본 온천은 물론 삼림욕까지 즐길 수 있는 ‘히타카츠 하루여행’은 오전 9시 부산항을 출발해 나루타키 자연공원, 한국전망대, 나기사노유 온천 등을 방문한 후 오후 4시에 히타카츠항에서 돌아오는 일정이다.

오는 5월까지 운영되는 이 패키지 가격은 화~목요일 15만3000원, 금요일 17만3000원, 토요일 및 공휴일 20만3000원이며 월요일은 휴무다.

패키지에는 왕복 선박비용을 비롯해 버스, 중식, 온천, 유류할증료, 여행자보험 등이 포함된다.

도보 역사 여행이 가능한 ‘이즈하라 하루여행’ 상품도 이용할 수 있다. 오전 8시 출발해 오후 3시 30분 복귀하는 일정으로, 왕복선박티켓 가격은 월~목요일 11만원, 금요일 13만원, 주말 및 공휴일 15만원이다.

이 상품은 5월까지 운영하며 부두세 및 유류할증료는 별도 부과된다.

히타카츠와 이즈하라 두 곳을 볼 수 있는 연중 ‘대마도 1박 2일 투어’도 판매한다.

일이목요일 209,000, 금요일 249,000원, 토요일 및 연휴 329,000원으로 가이드 봉사료 1인 20,000원을 제외한 왕복선박, 호텔, 식사, 온천 등 모든 것을 포함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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