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프로젝트는 지난 2014년 10월6일 지역의 5개 기관․단체가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학교폭력 등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위기청소년 문제해결과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통한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말을 매개체로 새롭게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이어 관내 초․중학교 정서행동 특성검사 위험군 대상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상주국제승마장과 용운고등학교에서는 승마를 통한 자신감 형성과 건전한 인성함양, 승마활동과 상담활동을 통한 마음건강 되찾기, 승마를 통한 긍정적인 심리변화 관찰 등의 세부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5개 기관․단체는 사업의 호응도 및 효과성을 높이는 등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발전시켜 향후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키로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