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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미글로벌은 김종훈 회장(사진)이 '대한민국 100대 CEO'에 11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김 회장은 1996년 국내 최로로 선진건설관리기법인 건설사업관리(CM)를 도입해 현재까지 전세계 48개국에 진출하며 한미글로벌을 글로벌 CM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또 설계회사인 '아이아크'와 미국 종합엔지니어링회사인 '오택' 등을 인수해 전문기술 역량을 강화했다.
학계, 업계 등 건설업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회원으로 구성된 건설산업비전포럼의 운영도 주도하고 있다. 이밖에 전사적인 차원에서 장애인 지원에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2010년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을 설립해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김 회장은 "올해 한미글로벌 창립 20주년을 맞아 CM전문기업으로서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탁월한 고객가치 창출, 세계시장 진출 확대 등 지속적으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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