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소젓갈마을협회는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부안읍 일원에서 열리는 제4회 부안마실축제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경복궁과 인천광역시 소래포구를 방문해 홍보활동에 집중했다.
특히 곰소젓갈마을협회 회원들은 부안마실축제 기간 중 부안을 찾으면 곰소젓갈 10% 할인행사를 진행키로 하고 이를 중점 홍보해 큰 관심을 받았다.
이와 함께 곰소젓갈마을협회 회원들은 부안마실축제 홍보 전략으로 곰소젓갈 택배 발송시 축제홍보물을 함께 발송해 많은 고객들이 축제기간 부안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에 열정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부안 정명 600주년의 해로 관광객에게 부안마실축제의 정체성을 강조하고 ‘부안에 오면 오복를 가득 받을 수 있다’는 ‘부래만복(扶來滿福)’의 고장 부안 알리기에 집중했다.
부안으로 시집 온 베트남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성된 부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자조모임팀 또한 부안군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들은 부안마실축제에서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베트남 노래와 베트남 국화인 연꽃을 연상케 하는 섬세하고 아름다운 베트남 전통춤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8명으로 구성된 베트남 전통춤 자조모임은 지난 2012년 3월 결성돼 관내·외 각종 축제에서 초청공연을 펼치는 등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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