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집적산업센터는 국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121억원이 투자돼 지하1층, 지상4층 7,074㎡ 규모로 공장(37실)과 소매점(8실)이 조성된다. 국내 복귀기업 등 주얼리 기업들에게 중간제품 납품과 원․부자재를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중국, 서울, 부산 등에 소재한 9개 협력업체 등이 21개실에 입주 의향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시는 향후 서울 종로와 남대문을 비롯한 성내동, 경기 구리시 등을 상대로 유치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투자여력이 약한 소규모 협력업체들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입주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웅재 익산시장 권한대행은 “향후 주얼리 산업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서울․수도권 등지에서 투자설명회 개최를 통해 주얼리 기업들이 익산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