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8일부터 오는 5월 13일까지 충남 아산시 소재 캠코캐발원에서 공용재산취득사업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용재산은 국유재산 중 국가가 직접 사용하는 재산으로 기획재정부가 국유재산을 매각 또는 임대해 마련한 관련 기금을 활용, 중앙부처 청사 또는 관사를 건축하는 사업을 공용재산취득사업이라 한다.
이번 교육은 공용재산취득사업 담당 공무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자금집행 실무, 사업추진 실무 등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대학 교수 및 건축사 등 전문 자격을 보유한 캠코 실무자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국유재산관리기금에 대한 이해와 건설 사업 관리, 실무 사례 등에 대해 강의한다.
캠코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사 및 관사 건축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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