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인천시당,자신들이 빠진 야권단일화후보 명칭 사용 큰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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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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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에 즉각 사용중단 요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일부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야권단일화 후보와 관련,국민의당 인천시당이 명칭사용에 문제가 크다고 지적하고나섰다.

국민의당 인천시당(위원장.문병호.이하 국민의당)은 28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원내교섭단체인 제2야당 국민의 당이 배제된 ‘야권단일후보’ 명칭 사용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당 인천시당이 28일 인천시청에서 자신들이 빠진 야권단일화 후보 명칭사용 은 문제가 크다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아주경제]


국민의당은 현재 인천지역에서 사용되는 야권단일화 후보는 더불어 민주당과 정의당등 2개당의 단일화 하는 것을 ‘야권단일화’라고 하는 것은 진정한 의미의 단일화가 아닌데도 마치 모든 야권이 한데 연합한 것 같은 인상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민의 당은 이에따라 국민의 당이 참여하지 않은 야권단일화 후보라는 명칭은 즉각 사용을 중단해야하며 선거때마다 되풀이되는 더불어 민주당의 이같은 비신사적인 행태를 저지하기위해 사법기관에 고소등 필요한 모든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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