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오마이걸 효정 "학창시절 베이비시터부터 족발집 아르바이트까지 다양한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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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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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효정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오마이걸 효정이 학창시절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을 털어놨다.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합정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걸그룹 오마이걸 세 번째 미니앨범 ‘PINK OCEAN(핑크 오션)’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가 개최된 가운데, 방송인 조세호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효정은 “제가 아르바이트 경험이 많아서 감성에 도움이 됐다”고 운을 뗐다.

효정은 “베이비시터와 고기집, 족발집, 전단지 아르바이트와 걸그룹 안무 레슨까지 중학생부터 고등학생 때까지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 보컬 학원을 다니기 위해 했다”며 “그 경험들이 보컬 실력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마이걸의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라이어 라이어(LIAR LIAR)’는 사랑에 빠진 소녀의 복잡미묘한 순수한 마음을 핑크 빛 바다 위의 고래에 비유한 노래로 귀여운 소녀의 엉뚱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오마이걸은 세 번째 미니앨범 ‘핑크 오션’을 28일 0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오는 3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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