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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인천~타이페이·청주~닝보 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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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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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스타항공]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이스타항공이 국제선 하늘길을 넓힌다.

이스타항공은 인천~타이페이(타오위엔), 청주~닝보 정기편을 신규 취항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타이페이 정기편 취항을 기념해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이스타항공 카운터 앞에서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이스타항공 타이페이 정기편 취항식’ 행사를 진행했다.

타오위엔 공항 현지에서는 첫 취항 항공편 도착 후 김인섭 운송본부장과 타오위엔 공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신규 취항을 축하하는 취항식 행사도 진행했다.

2012년 5월 김포~타이페이(송산) 취항에 이어 두 번째 대만 정기노선을 취항한 이스타항공은 김포~송산(화, 목, 토요일), 인천~타오위안(월, 수, 금, 일요일)을 통해 주7회 대만 노선을 운영하게돼 탑승률 증대 및 고객 편의가 한층 증가할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대만노선 신규 취항으로 김포공항, 송산공항의 시내와 가까운 접근성과 인천공항, 타오위안공항의 다양한 서비스의 장점을 함께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인천~타이페이 노선은 28일 첫 편 탑승률이 95%를 보이고, 4월 예약률 또한 80% 이상을 이어가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첫 취항을 기념해 기내이벤트를 통한 경품과 이스타항공과 대만관광청에서 제공한 기념품을 전 탑승 고객들에게 제공했다.

이날 오후 청주국제공항에서도 국적항공사 최초로 취항한 이스타항공 청주~닝보 정기편 취항식 행사를 진행했다.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는 “대만 노선은 2012년 김포~송산노선 취항 이후 지속적으로 탑승 고객이 증가해 현재 평균 90% 이상의 높은 탑승률을 보이는 노선으로 이번 인천~타이페이 노선 또한 높은 탑승률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 하고있다”며 “청주~닝보 노선 또한 방한 중국인 관광객 수송과 지방공항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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