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그룹 씨엔블루의 컴백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멤버 정용화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모은다.
과거 SBS '강심장'에 출연한 정용화는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출연 당시 한 기사에 화면발 스타 1위로 뽑힌 적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용화는 "처음엔 웃으면서 넘길 수 있는 정도였는데 실물은 정말 별로다, 실제 얼굴은 크다 등 악플이 장난 아니더라"고 털어놨다.
정용화는 "당시 61kg이었는데 이후 씨엔블루 '외톨이야'로 활약하며 5-6kg이 쪄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상태였다. 그 때 기사까지 보자 오기가 생겨 반대로 살을 찌워보자는 생각에 고칼로리 야식을 섭취해 70kg까지 쪘다"고 밝혔다.
한편 씨엔블루는 오는 4월 4일 미니앨범 '블루밍(Bluming)'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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