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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지호-비니 [사진=유대길 기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오마이걸 지호와 비니가 올해 스무살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합정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걸그룹 오마이걸 세 번째 미니앨범 ‘PINK OCEAN(핑크 오션)’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가 개최된 가운데, 방송인 조세호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올해 성인을 맞이한 멤버 지호와 비니가 성인이 된 소감을 전했다.
먼저 지호는 “교복을 벗은게 제일 많이 달라졌다. 교복 대신 연습실에 있다. 회식 자리에서는 달라진 게 없다”고 말했다.
비니는 “저 스스로 스무살이 되면 달라지고 싶어서 버킷리스트를 작성했다”며 “하나씩 이뤄가면서 스무살이 된 걸 체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마이걸의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라이어 라이어(LIAR LIAR)’는 사랑에 빠진 소녀의 복잡미묘한 순수한 마음을 핑크 빛 바다 위의 고래에 비유한 노래로 귀여운 소녀의 엉뚱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오마이걸은 세 번째 미니앨범 ‘핑크 오션’을 28일 0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오는 3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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