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안구건조약 제조기술 싱가포르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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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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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안구건조증 치료제 ‘클레이셔‘ [사진=휴온스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휴온스는 자사 안구건조증 치료제 '클레이셔 점안액'의 싱가포르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28일 공시했다.

클레이셔는 엘러간 '레스타시스 점안액'의 개량신약이다. 휴온스가 2014년 11월 개발했다.
 
싱가포르 특허 명칭은 '사이클로스포린 함유 무자극성 나노에멀젼 안약 조성물'이다.

이 특허는 나노기술을 이용해 사이클로스포린 성분을 투명한 제형으로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레스타시스와 달리 제품의 색깔이 없고 생산 공정이 단순하며, 사용 전에 제품을 흔들어 섞을 필요도 없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휴온스가 공동 출원인이다.

휴온스는 앞서 우리나라와 미국, 호주, 러시아에서 이 제품의 특허 등록을 마쳤다. 유럽을 비롯해 중국, 일본, 태국 등에서는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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