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종합심사낙찰제' 심사위원회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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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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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부위원 45명·내부위원 17명 등 위원 62명 선정

[사진=조달청]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내달부터 종합심사낙찰제의 심사위원회가 본격가동에 들어간다.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제1기 종합심사낙찰제 심사위원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종합심사낙찰제 심사위는 4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심사위원은 조달청에서 집행하는 연간 2조원 규모의 종합심사낙찰제 대상공사의 물량과 시공계획 심사를 수행하게 된다.

심사위는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 대학교수로 총 62명이 구성됐다. 심의장은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 공개를 하고 사후 심사 의견서 등 심의내용도 공개할 계획이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종합심사낙찰제 심사위원회의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모든 입찰자가 공정하게 평가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조달청은 이날 정부대전청사에서 심사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공정한 심사와 청렴실천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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