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과 열애설' 주상욱, 진짜 이상형? "난 남자니까 화려한 글래머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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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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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과 열애설' 주상욱[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주상욱의 이상형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주상욱은 과거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지난번 '힐링캠프'에 나와서 5시간을 혼자 떠들었는데, 만나는 사람마다 화려한 글래머만 얘기했다. 오늘은 그런 얘기를 자제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짜 이상형을 말해달라"는 MC 성유리의 말에 "서로 좀 통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저랑 약간 달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주상욱은 "그냥 앞에서 다 잘라주시고 이상형은 변함없는 화려한 글래머라고 나가면 될 것 같다"면서 "맞아. 나 화려한 글래머가 좋아. 난 남자니까"라며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8일 한 매체는 주상욱과 배우 차예련이 최근 골프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또 한 측근의 말을 빌려 이들은 단순한 친구가 아닌 커플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MBC '화려한 유혹'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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