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전문화운동 확산 총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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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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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28일 안전문화운동 추진 안양시 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에는 이 시장을 비롯, 손병로 공동위원장, 한구용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박근주 안양만안경찰서장 등 37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7개 유관기관과 25개 민간단체 소속 3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획홍보․사회안전·생활안전·교통안전 등 4개 분과위원회로 나눠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안전문화운동 추진실적 및 계획보고, 재난안전 주요시책 설명과 함께 위원들 간에 토의가 진행됐으며, 이 시장은 안전문화운동을 선도해나갈 신규위원 3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안전한 안양, 행복한 시민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안전문화운동을 확산시켜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위원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협의회는 안양시와 공동주관으로 내달 21일 시청강당에서‘안전도시 조성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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