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플러스, 매장당 평균 가입자수 20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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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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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국내 대표 중소상인 고객관리 서비스 티몬플러스의 매장당 평균 가입자가 2000여명을 돌파했다. 또 포인트 적립 회수는 1000만회를 돌파하며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12년 9월 티몬플러스는 티켓몬스터의 지역딜과 1000만 고객관리 노하우를 토대로 멤버십 포인트 중심의 고객관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티몬플러스는 소비자와 중소상인 모두에게 편리하고 간편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동네 상점에서도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하고, 맞춤형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는 문화를 이끌고 있는 것이다.

예컨대 소비자가 티몬플러스에 가입한 동네 커피숍에서 결제한 후에 매장에 비치된 전용 태블릿에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바로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성명, 생년월일을 적거나 별도의 종이나 플라스틱 카드 없이 전화번호만 있으면 해당 매장에서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 사용할 수 있는 셈이다.

티몬플러스에 가맹한 중소상인들은 이를 통해 매장에 방문한 고객의 유형을 분석,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다. 고객의 방문 시간과 지출 금액 등을 확인해 맞춤 할인이나 신메뉴 소개 등을 특정 고객군에게 전달하는 자동 이벤트 기능, 맞춤 이벤트 기능을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2월에는 메시지 전송 횟수가 전월 대비 34% 급증했다. 또 전월 대비 하루 평균 가입 고객은 지난 1월에는 8%, 2월에는 16% 상승했으며, 현재 매장당 평균 가입자는 2000여명을 육박하고 있다.

김동현 티몬플러스 대표는 "식음료와 뷰티 부분을 중심으로 중소상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고객에게 다가설 수 있는 모바일 소통창구를 형성하고 동네상인들과 상생하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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